월급 지급이 정상적으로 안될때(안줄때) 할 수 있는 방법

월급 지급이 정상적으로 안될때(안줄때) 할 수 있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 월급 지급이 정상적으로 안됩니다.

몇일 밀리는 것은 상관없지만 1달 이상 밀리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월급이 밀리면 강제로 받아낼 수 있나요?

어느정도 강제력을 동원하여 받아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직도 임금체불을 하는 사업주가 있을까요?

월급 지급이 정상적으로 안될때(안줄때) 할 수 있는 방법

여러분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가지고 근로를 하고 있는 일반적인 직장인일텐데요 그중에서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등에 다니는 분들이 대부분일테며 벤처기업이라 부르는 중소기업 이하의 소기업 일명 스타트업이라고 부르는 곳에 재직중인 분들도 있을겁니다. 나머지 직업군들은 자영업 아니면 프리랜서 그리고 아르바이트가 전부겠죠.

여기서 어느 부분의 직업을 가졌을때 월급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을까요?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망할 일은 많지 않으니 당연히 중소기업 이하 직군에서 월급이 밀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 중에서는 회사의 사정으로 월급을 못주는 경우 및 회사가 도산하여 월급을 못주는 경우가 있을것이며 일부 아르바이트 직군에서는 주휴수당과 같이 수당의 일정부분을 고의로 주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임금체불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임금이 정상적으로 지불이 되지 않는다면 몇가지를 생각해보셔야 하는데요 일단 아르바이트와 같이 월급의 일부분이 덜 입금된 상황입니다. 임금이 정확하게 지급이 되지 않았다고 하여 그 자리 혹은 일을 하는 상황에서 월급 관련 이야기를 하게 되면 사업주가 좋게 보지 않을 뿐더러 심한 경우 해고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퇴직과 동시에 폭탄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본인의 출퇴근 기록 및 근무기록을 정확하게 남기고 얼마를 더 받아야 하는지 꼼곰하게 체크하여 노동부에 신고를 하게 되면 거의 백이면 백 못받은 주휴수당을 받아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월급자체가 지급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월급이 두달 이상 밀리게 되면 실업급여의 사유가 되어 퇴사를 해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몯받은 임금은 마찬가지로 노동부에 신고를 하면 받을 수 있는데 회사측에서 차일피일 미루며 월급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월급을 밀린 것을 받는 것이 형사가 아닌 민사소송을 해야 하다보니 힘든 싸움이 될 수 있는데 이것보다는 지급명령신청을 우선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임금이 지급되면 다행이지만 여전히 월급이 지급되지 않는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죠.

- 소액체당금 신청을 하자

소액체당금 제도는 국가에서 못받은 임금의 일정부분을 대신 주고 해당 금액을 회사에서 받아내는 제도를 말하는데 해당 조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영업이 이루어진 회사에서 퇴직을 하고 퇴직한 날짜부터 2년 안에 임금체불 소송을 승소해야 한다는 판결문이 필요합니다. 해당 판결문을 근거로 최대 300만원까지 국가에서 선지급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소액체당금 신청 제도입니다. 물론 모든 금액을 받을 수는 없으며 14일 이내 지급여부가 확정되는데 해당 금액보다 월급이 더 큰 경우 다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있지만 이것만 해도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보니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월급 지급이 정상적으로 안될때(안줄때) 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월급을 못받아본 적은 없는데 아마 저한테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