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전화번호가 의심된다면 대처 및 신고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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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형법

보이스피싱 전화번호가 의심된다면 대처 및 신고하는 방법

보이스피싱 전화번호가 의심된다면 대처 및 신고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 보이스피싱은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지급정지 및 피해신고 - 112

피싱사이트 신고 - 118

피해상담 및 환급 - 1332


▶ 보이스피싱 미수범도 처벌이 이루어지나요?


신고를 한다고 해서 100%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처벌이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설마 아직도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보이스피싱 전화번호가 의심된다면 대처 및 신고하는 방법


예전에 부모님이 보이스피싱을 한번 겪은 적이 있었는데 직접적으로 당한것은 아니고 본인이 군대에 있을 당시 아들이 다쳐 병원에 있다는 식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당연히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알고 욕을 한트럭 해줬다는 헤프닝이 있었는데 이거도 뭐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일뿐 갈수록 시대가 지나며 고도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은 시대가 지나며 같이 발전해왔는데 초기단계에서는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식의 자동응답 전화가 걸려와 번호를 누르게 되면 그때부터 사기꾼과의 통화가 이루어지는 방식이었지만 제가 겪은 개인정보를 이용한 사기부터 시작하여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사칭까지 날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이라는게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범죄인데 통계적으로 볼때 20대 여성이 전체 보이스피싱 건수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이라는건 그냥 당할 이유는 없으며 본인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든가 남들에게 말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 더 당하기 쉽다고 하는데 상대적으로 젊은여성이 보이스피싱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이해할 수 없긴 합니다. 물론 보이스피싱 조직이 젊은 여성을 노리는 것도 문제지만 상대적으로 쉽게 사람을 믿는 것도 조금은 반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를 이용하자


보이스피싱을 경험했거나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상단 이동하기를 통해 보이스피싱 지킴이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접속을 하게 되면 112,118,1332 전화번호로 신고가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는 보이스피싱 분만 아니라 컴퓨터를 이용한 파밍사기도 주의하라는 뜻에서 안내를 해드리고 있기도 합니다. 



그놈목소리라 하여 본인이 겪은 보이스피싱의 통화녹음본이 있다면 첨부하여 공개 및 신고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라는게 밝혀질 경우 상대방에게 무한으로 전화를 걸어 전화를 시도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떠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계좌번호를 이용한 거래를 했을 경우 빠른 시간에 알아챘을 경우 해당계좌의 지급정지 및 채권소멸절차를 이용하여 지급된 피해금을 환급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보이스피싱 전화번호가 의심된다면 대처 및 신고하는 방법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은 절대 개인정보나 현금이동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보이스피싱 대처를 함에 있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