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판정 기준 뇌사상태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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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병원법

뇌사판정 기준 뇌사상태가 되면

뇌사판정 기준 뇌사상태가 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뇌사상태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뇌 기능이 정지된 것을 뇌사상태라 말합니다.


▶ 뇌사상태가 되면 사람의 몸은 어떻게 되나요?


사람의 기본적인 기능이 함께 정지하고 의학적 도움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뇌사상태를 판정할 수 있는 기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뇌사판정 기준 뇌사상태가 되면


여러가지 사고로 인해 뇌사상태가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숨을 정상적으로 쉬지 못하는 상황(연탄가스 흡입,화재사고 등)이나 교통사고 등에 대해 발생하게 되는데 뇌사상태 환자의 생을 연명하는 것은 병원비로 인한 주변가족들에게 크나큰 민폐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뇌사상태가 확실하다고 판단된 경우 상황에 따라 장기이식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와주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산소호흡기를 떼는 방식으로 뇌사자를 사망에 이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뇌사상태는 말 그대로 사람의 뇌가 죽어버렸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뇌의 일부 기능 중 심폐기능을 담당하는 연수(숨뇌) 및 뇌간(줄기뇌)까지 정지하여 기계적인 장치 없이는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숨을 쉴 수 없으면 다른 장기 역시 손상이 오게 되어 곧 뇌사자는 죽음에 이르게 되겠죠.



이러한 뇌사판정에도 엄연한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1을 보면 뇌사판정 기준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외부 자극에 전혀 반응이 없는 깊은 혼수상태일 것

- 자발호흡이 되살아날 수 없는 상태로 소실되었을 것

- 두 눈의 동공이 확대,고정되어 있을 것

- 아래에 해당하는 뇌간반사가 완전히 소실되어 있을 것

  1) 광반사,각막반사,안구두부반사,전정안구반사,모양체척수반사,구역반사,기침반사

- 자발운동,제뇌경직,제피질경직,경련 등이 나타나지 않을 것

- 무호흡검사 결과 자발호흡이 유발되지 않아 자발호흡이 되살아날 수 없다고 판정될 것 


뭔가 어려운 내용이 잔뜩 적혀 있는데 쉽게 말해 위에 써놓은대로 자발적으로 숨을 쉴 수 없는 증상과 더불어 자극에 반응이 없거나 동공상태의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비추어본 뒤 해당 환자의 담당의 및 전문의 1명이 뇌사판정을 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선행되어야 하는 항목들이 몇가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상단 이동하기를 통해 관련 문서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뇌사판정 기준 뇌사상태가 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뇌사는 당사자보다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와 선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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