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서 작성방법 및 효력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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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작성방법 및 효력 어떤가요

탄원서 작성방법 및 효력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 탄원서를 잘 쓸경우 감형이 가능한가요?

 

때에 따라 감형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 어떠한 탄원서가 감형이 이루어지나요?

 

가해자보다는 피해자의 기준으로 씌여진 탄원서가 감형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탄원서는 효력이 없다고 하니 탄원서가 무조건 감형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탄원서 작성방법 및 효력 어떤가요

 

탄원서는 죄를 지었을때 죄의 정당성 여부를 떠나 본인이 판사에게 잘못은 했지만 내 말을 듣고 선처좀 해달라는식의 일종의 하소연으로서 대다수의 탄원서는 죄를 감형받는데 별 효력이 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살아왔던 이야기를 함에 있어 거짓이 섞여 있거나 일방적인 주장만을 내세워 작성하는 탄원서는 효력은 커녕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탄원서를 쓸 때는 팩트(사실)에 기반한 탄원서를 써야 좀 더 유리하다고 하는데요 평균적으로 가해자가 작성하는 탄원서보다는 피해자가 작성하는 탄원서가 받아들여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봐주지 말아달라는식의 벌을 요구할때 상당히 큰 참고가 되기 때문입니다. 

 

판사는 반대로 피해자가 작성하는 탄원서가 거짓인지도 살펴보게 되는데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가 강압에 의한 탄원서인지 자의가 아닌 의미로 적힌 탄원서인지 살펴보게 되므로 무조건 피해자가 작성한 탄원서라도 모두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지 말아야 할 탄원서 작성방법은 어떠한 형태일까요? 몇가지 나누어보면 다음과 같은 형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탄원서

- 싸우자는 느낌이 드는 탄원서

- 악필이라 상대방이 읽기 힘든 탄원서

- 상대방 정보를 알고 있는 탐정형태의 탄원서

 

우선 내용이 반복되는 탄원서는 판사가 읽지도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들면 한달이상 구속되는 동안 탄원서 작성을 진행하였는데 반성문 형태의 반복되는 형태의 내용만 수십장을 썼다면 해당 탄원서는 휴지조각이 될 확률이 높죠.

 

 

또한 탄원서는 무조건 자필로 기록을 해야 하는데 본인이 쓴 글을 남이 읽을 수 없을 정도의 악필이라면 이 역시 내용을 보지 않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알고 있다는 식의 탄원서는 일종의 공포감을 줄 수 있어 탄원서 효력이 없으며 글을 읽을 때 완벽한 반성이 아닌 싸우자는 뉘앙스를 풍기는 탄원서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결국 사실에 입각한 탄원서를 작성하되 대필이 아닌 아무것도 예시를 보지 않은 채 작성하는 탄원서가 가장 효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탄원서 작성방법 및 효력 어떤지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탄원서에는 정해진 양식이 없지만 본인의 신분을 밝히고 6하원칙에 의해 1~2장정도의 글을 작성하면 탄원서가 만들어지는 만큼 절대로 거짓이 없어야 판사의 마음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